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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지 거래 줄고 땅값 올라

제주 토지 거래 줄고 땅값 올라

by 제주일보 2013.01.24

토지 거래 15% 감소해 주택 이어 위축세...지가는 소폭 상승지난달 도내 토지 거래는 줄었지만 땅값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지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토지 거래 실적은 4098필지(348만2000㎡)로, 전년 동월 4809필지(458만6000㎡)에 비해 필지로는 14.8%% 감소했다.

면적으로는 24.1% 줄어들면서 전월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 주택 거래에 이어 토지 거래도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것으로 분석됐다.

토지 거래는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는데, 도내인 경우 전국평균에 비해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비교됐다.

토지 거래는 줄었지만 땅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도내 땅값은 전월 대비 0.14% 올라 전국평균(0.08%)을 웃도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도내 땅값은 소폭 안정세 속에서도 지난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연간 1.25% 상승, 전년도(1.07%)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또 전국평균(0.96%)에 비해서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도내 부동산 중개업계에서는 올해인 경우 주택시장 침체로 상대적으로 토지 매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가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거래 감소 등으로 부동산 시장은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국토부 토지정책과 044-201-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