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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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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성황리 폐막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성황리 폐막

by 제주일보 2012.06.18

지역 특산품인 참굴비를 맛보고 추자도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참굴비 대축제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제주시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징세)가 주최한 ‘제5회 추자도참굴비 대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참굴비 특구인 추자도 일원에서 열려 도민과 관광객 등 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참굴비 대축제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데다 추자도 해양관광 진흥의 해를 맞아 열려 의미를 더했다.

축제기간 추자도에서는 지인망 고기잡이, 바늘대치기, 굴비 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 고기잡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16일 오후 7시부터 열린 개막식을 전후해 어선 해상 퍼레이드와 퍼포먼스, 제주도립예술단 및 초청가수, 각설이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웠다.

추자도 올레탐방과 추자도 특산물 판매, 추자도 비경 사진 전시회, 추자도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 등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주최측은 태풍 도래시기와 제주시의 다른 축제 개최 등을 고려해 종전 8월에 개최하던 축제를 두 달 가량 앞당겼는데, 기상 여건도 양호해 축제의 성공 개최에 한몫했다.

특히 제주~추자를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핑크돌핀호도 축제 기간 운행횟수를 1일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항해 축제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유징세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첫날 일부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모두에게 만족스럽고 성공리에 축제를 치른 것 같다”며 “참굴비 대축제가 참굴비 일번지로 자리매김한 추자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추자면사무소 728-4260.
홍성배 |andhong@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