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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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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지하해수 활용, 연중‘바다송어’완전양식 성공

전국 최초 지하해수 활용, 연중‘바다송어’완전양식 성공

by 박혜림 기자 2013.10.02

성장 빠르고 경제성 면에서도 광어보다 월등
사진제공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서도 냉수성 어류인 를 양식하는 길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제주지역에 발달한 천연자원인 제주의 지하해수를 이용해 냉수성 어종인 '바다송 어'를 양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란 민물에서 자라는 무지개송어를 바다에서 키운 것을 말한다.

제주도는 세계 약 18조원의 시장을 형성 하고 있는 연어·송어 소비시장을 본격 공략 하기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식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지난해 9군데 육상양식장에서 1년 동안 를 시험적으로 사육한 결과 연간 4~5kg까지 성장하는데 성공 했으 며 이는 외국이나 타지역보다 월등히 좋은 결과이다.

또한 잠정적인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수면 적 8250㎡을 기준으로 볼 때 연간 매출액은 37억원 정도로 광어양식 21억원에 비해 76%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제주지역은 17~18℃ 천연 지하 해수가 발달되어 있어 냉수성 어종인 바다 송어 양식에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제주지역에는 종묘생산시설이 전혀 없을 뿐더러 국내 수급도 불확실한 실정이기 때문에 내년종묘생산장 및 순치 시설 1개소 시설을 위해 20억원(국비 6지방 비 6자담 8)을 중앙정부에 반영하여 주도록 요구한 상태이며 연차적으로 유통·가공 시설 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서 양식되고 있는 바다 송어는 총 3만 4500마리이며 지난 8월 14명의 송 어양식어업인들이 '제주바다 송어양식협동 조합'을 설립활동·하고 있다.

관계자는 "를 차세대 양식 주력 품종으로 개발해 양식이 활성화 되면 광어생산 분산효과로 육상 어류 양식 산업 안정화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연간 수입되는 연어·송어는 3500톤2800만불의 규모로 양식이 활성화 되면 연어·송어류 수입 대체효과로 국부 유출을 방지하는 계기까지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