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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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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크래프트맥주사업 본격 '시동'

제주크래프트맥주사업 본격 '시동'

by 원지애 기자 2014.04.23

도개발공사-미국 브루클린사, 맥주사업 추진 협약 체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미국 10대 맥주회사인 브루클린사(사장 로빈 오타웨이)와 손을 잡고 제주크래프트 맥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개발공사와 브루클린 맥주는 지난 22일 ‘제주맥주 주식회사(Jeju Brewing Company, Limited)’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크래프트 맥주사업은 오는 5월 중에 설립자본금 40억원으로 제주맥주 주식회사 법인 설립을 완료하게 된다.

브루클린사 51%, 개발공사 36.5%, 도민주 공모 12.5%를 출자지분으로 하여 자본금 120억까지 출자하게 된다. 공장은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 내에 설립해 내년 3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제주맥주를 삼다수와 같은 제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제주 보리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고용창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브루클린 한국지사 문혁기 대표는 "청정한 제주도의 자원과 이미지를 잘 담아낸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맥주를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클린 맥주는 미국 뉴욕시의 브루클린 지역에서 크래프트 맥주(Craft beer) 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