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공동주택 건립, 농촌학교 살린다

공동주택 건립, 농촌학교 살린다

by 원지애 기자 2014.05.28

소규모학교 공동주택 건립사업 성과 두드러져 후 5 개 농촌학교 학생수 142 명 (61%)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소규모학교 살리기를 위한 공동주택건립사업 지원시책을 추진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도에 따르면 소규모학교 살리기를 위해 제주도가 지난 2011 년부터 2013 년까지 소규모학교 학구지역 5 개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립 사업비 지원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들 5 개마을 학교의 학생수가 당초 232 명에서 61% 가 증가한 374 명으로 나타나 공동주택건립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소규모학교 살리기 지원사업은 학생수 60 명이하의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의 소재지 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건립사업 지원 등을 통하여 통 · 폐합 위기에 있는 학교에 대한 학생유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주도는 2011 년부터 2013 년까지 5 개마을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82 세대를 건립하는데 35 억원을 지원했다 .

제주도에 따르면 공동주택 건립사업으로 애월읍 납읍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애월읍 곽금초등학교성산읍 수산초등학교구좌읍 송당초등학교애월읍 하가리 더럭분교 등 이들 5 개 소규모학교는 외부에서 초등학생들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통폐합의 위기에서 탈출하게 됐다 .

한편 제주도 관계자는 “ 소규모학교 살리기 차원의 공동주택 건립 지원 사업의 결과가 학생수 증가와 통폐합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정책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 면서 “ 올해에도 8 월 중 공모를 통해 교육청의 정책방향과 일치하고 자구노력을 하는 마을을 지원대상 마을로 선정하여 마을당 5 억원 범위내에서 공동주택건립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 ”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