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음료전문가 양성을 위한 원스톱 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2019년 음료 제품개발 심화교육’ 수강생 15명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청정헬스푸드산업 분야 지역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음료 제품개발 심화교육은 음료 제품에 대한 이해와 시중 제품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직접 맞춤형 음료 조리법(레시피)을 개발하고 교육수강생이 직접 음료를 개발·생산할 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실시된 이론 중심의 음료 제품개발 기초과정에서 나아가 음료 제조기법과 제품개발을 비롯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능력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암해수센터에서 3일 동안 모두 24시간 진행된다. 신청 및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jeis.or.kr)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제주TP 용암해수센터(720-3095)에서 받고 있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 관계자는 "음료개발과 생산 관련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들을 보다 많이 확보하여 제주의 음료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