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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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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 주제 강연

‘시를 읽고 쓰는 즐거움’ 주제 강연

by 제주교차로 2019.12.09

오는 12월 14일(토) 14시부터 우당도서관 소강당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제주독서문화대전 연계 사업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4일(토) 14시부터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제주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동화-동시 작가 김미희님을 초청하여 특별한 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미희 작가는 청소년 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 <소크라테스가 가르쳐준 프러포즈>, 어린이 동시집 <야, 제주다>, <동시는 똑똑해>, 동화 <얼큰 쌤의 비밀저금통>, <지하철을 탄 고래> 등 다수 책을 펴낸 저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를 만나는 방법과 함께 즐겁게 시를 읽고 쓰는 비법을 공개한다. 평소 시를 많이 접해본 사람뿐만 아니라 시를 접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기발하고 아름다운 시의 언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우당도서관(☎064-728-15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