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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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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도서대출 예약제 운영

‘코로나 19’도서대출 예약제 운영

by 제주교차로 2020.03.16

우당도서관 북, 드라이브 스루’대출제도‘호응 커’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코로나19’휴관기간 동안에도 북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예약 도서 대출서비스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북 드라이브 스루 예약 대출제란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읽고 싶은 책을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우당도서관의 드라이브 스루 전용 부스에서 예약된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우당도서관에서는 3월 11일부터‘코로나19’상황 종료시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북 드라이브 스루 예약 대출제를 실시하고 있다.

첫날인 3월 11일에는 이용자 241명이 531권의 도서를 대출해 갔으며, 주말인 토요일에는 2배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무인도서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5개소와 독서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순회문고 13개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북 드라이브 스루 대출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에 자료를 검색하고 희망 도서관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