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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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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집콕! 독서 운동 전개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집콕! 독서 운동 전개

by 제주교차로 2020.03.21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기간에 『집콕! 독서 운동』을 전개한다.

‘집콕! 독서 운동’은‘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이시기를 활용해 개인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자기계발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취지이다.

먼저, 제주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로부터 온라인 응모와 제주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선정된 책으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부분별로 3권이며, 도서예약 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도서관에 방문하여 대출하면 된다.

또한 도서관 휴관기간 중에 자기가 읽고 싶은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구입 후 즉시 대출 해주는 희망도서 대출예약제도 운영한다.

아울러 북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독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는 △성인부분『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읽다』(김영하), 『BTS 예술혁명–방탄소년단과 들뢰즈가 만나다』(이지영)이고, △청소년부문은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페인트』(이희영), 『제주어 마음사전』(현택훈)이며, △어린이부문은 『푸른사자 와니니』(이현), 『박꽃이 피었습니다』(문영숙), 『갑자기 생긴 동생』(황선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