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직종·15명, 공무직 공개채용 실시

제주시는 ‘2020년 제1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4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직종, 인원 및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 내용을 직종별로 살펴보면, △일반사무(도서관개관연장사업) 1명, △시설(수영장기계실 및 보일러실 운영) 1명, △관광교통(관광통역안내사, 체육시설 매표관리 등) 3명, △농림환경(제주시청사 환경정비, 도시공원 환경정비, 구좌체육관 시설물 유지관리, 우도면 청사환경정비 등) 6명, △보건위생(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경로당건강관리사업, 진료실운영, 물리치료실운영 등) 4명 으로 5개 직종 총 15명 채용예정이다.

제주시는 4월 6일의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월 24일 ~ 4월 28일 원서접수, 5월 9일 필기시험,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진행시 응시생 간 2m의 건강거리 유지 및 시험장소 방역 등을 통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예방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0년 제1회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공고’를 참고하거나 제주시 총무과 인사팀(064-728-2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특수자격요구 공무직 근로자 및 퇴직 공무직 근로자의 결원부분을 충원하여 부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행복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기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