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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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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복지하나로' 사업 추진

원스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복지하나로' 사업 추진

by 제주교차로 2020.04.13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전달체계 구축
읍면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중심의 플랫폼 구축을 통한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가 강화된다.

제주도는 민관협력을 통한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으로 3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아라동, 노형동, 동홍동)하고 읍면동 및 종합사회복지관 중심의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지역선정 : 2019. 10. 30(아라동, 노형동, 동홍동)

이를 위해, 읍면동 및 복지관에 배치된 민간통합사례관리사는 복지대상자 및 소외계층 방문상담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서비스 연계,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 민간 통합사례관리사 : 시범동에 각 2명, 시범 종합사회복지관에 각3명 배치

또한, 민․관의 데이터에 대한 상호공유 및 활용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연계협력 추진한다.

종합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은 시스템(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활용 및 사업수행 경험을 통해 시스템 개선사항, 제도적 보완사항을 도출하고 서비스의 중첩 및 분절성 해소를 위하여 중앙부처와도 협력을 해 나간다.

* 보건복지부와 MOU체결(2019. 11. 6) : 수요자 정보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 민관의 정보연계 등 민관의 데이터에 대한 상호공유 및 활용강화

* 종합사회복지관과 MOU체결(2020. 4. 8) 민관 정보공유 및 협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법적 제도적 보완(개선)과제 발굴 등

민․관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주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능추가 사항 제안, 지자체 사업 중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기능 필요사업 발굴, “반자동 조사 및 판정” 적용과제 등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민․관 중심의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 2020. 2. 20(17명, 민간9, 공공8)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을 통하여 읍면동 및 복지관 중심의 플랫폼 구축, 복지소외 계층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분절과 중첩문제 해결을 통하여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