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소리술, 대한민국 '으뜸술' 위상 확인
제주 고소리술, 대한민국 '으뜸술' 위상 확인
by 제주특별자치도 2014.10.30
우리술 품평회 대상…4년 연속 명품주 쾌거
이원진이 쓴 탐라지에 다용소주(多用燒酒)라는 기록이 있는데 바로 고소리술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은 좁쌀과 누룩으로 밑술과 덧술을 만들어 발효시킨 오메기술을 증류하여 얻어지는 술이다. 이 고소리술이 대표 증류식 소주에 등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우리 술 품평회를 개최해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을 선발했다.
제주에서는 증류식소주 부문에서 제주전통주인 고소리술(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숙희)이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 반열에 올랐다.
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은 2011년부터 우리 술 품평회에 출품해 2011년 대상2012년 최우수상지난해 대상올해 대상을 거두는 등 매년 국내 유명 전통주와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79업체241개 제품 중 총 94업체122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8개 주종에서 32개 제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우리술 품평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2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우리술 대축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각 지역의 우리술이 널리 알려지도록 수상제품의 전통주 전시·백화점과 마트 입점·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전개해 국내외 판로가 확대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1억1700만원을 투자영세한 전통주 업체의 생산기반 및 미니어처(종합세트) 시설에 필요한 공동기기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전통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식품산업과 식품가공개발담당 710-3177.
<제주특별자치도 기사제공>
이원진이 쓴 탐라지에 다용소주(多用燒酒)라는 기록이 있는데 바로 고소리술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은 좁쌀과 누룩으로 밑술과 덧술을 만들어 발효시킨 오메기술을 증류하여 얻어지는 술이다. 이 고소리술이 대표 증류식 소주에 등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우리 술 품평회를 개최해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을 선발했다.
제주에서는 증류식소주 부문에서 제주전통주인 고소리술(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숙희)이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 반열에 올랐다.
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은 2011년부터 우리 술 품평회에 출품해 2011년 대상2012년 최우수상지난해 대상올해 대상을 거두는 등 매년 국내 유명 전통주와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79업체241개 제품 중 총 94업체122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8개 주종에서 32개 제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00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우리술 품평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2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우리술 대축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각 지역의 우리술이 널리 알려지도록 수상제품의 전통주 전시·백화점과 마트 입점·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전개해 국내외 판로가 확대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1억1700만원을 투자영세한 전통주 업체의 생산기반 및 미니어처(종합세트) 시설에 필요한 공동기기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전통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식품산업과 식품가공개발담당 710-3177.
<제주특별자치도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