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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까지 도정발전 도민·공무원 제안 집중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도정 발전 도민·공무원 제안 집중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안공모는 경제, 사회, 교육, 복지, 문화, 체육, 안전분야를 총망라해 '새로운 성장, '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도민은 물론 제주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방법은 ▷도민들이 불편해 하는 사항 ▷개선해야 할 사항 ▷지금의 단점을 장점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 ▷다른 좋은 정책이나 사례를 활용해 도입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현황, 문제점, 개선방안 및 기대효과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작성한 후 제안내용을 인터넷(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제안 과제에 대한 심사는 소관 부서에서 창의성, 경제성 등을 검토하고, 과거 제안 및 유사제안 여부 확인을 거쳐 도민 및 공무원 제안을 구분, 주민창안심사위원회에서 별도로 최종 심사해 등급을 결정한다.

심사 결과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4명, 50만원), 장려상(5명, 10만원) 등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 제안은 안전행정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된다.

문의)자치행정과 시민참여담당 710-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