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

제주시는 제주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15년도 신청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받고 있다.

후계농업경인인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미만('64.1.1. 이후~1996.12.31.까지)이며영농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육성사업은 농업학교 졸업자가업승계농 및 기타 창업농을 후계농업 경영인으로 선정해 제주의 미래 농업을 짊어질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영혁신기술개발유통개선가치창출 등 제주 농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81년부터 지원해오던 육성사업은 선정자가 2001년~2010년 167명2011년 29명2012년 27명으로 계속 줄어들다가 2013년 44명2014년에 47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에게는 안정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농지구입영농시설 등에 필요한 창업비용을 융자(연리2%)지원하며선정된 후 5년이 경과한 을 대상으로 경영성과가 우수한 에 대하여 최대 2억 원까지 영농규모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젊고 유능한 농업 인력에 대해서는 ‘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병역의무를 대체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으로 선정된 정예 농업 인력은 영농과 병역을 병행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한편 제주시는 “한·중 FTA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이 가속화되고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유통환경 변화 등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우수한 농업인력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정을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등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의)농정과 귀농지원담당 728-3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