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주산지인 남원, 겨울딸기로 '인기'
감귤주산지인 남원, 겨울딸기로 '인기'
by 제주특별자치도 2014.12.05
남원 하우스딸기 본격 출하…지난해보다 kg당 4천 원 가격 올라
감귤주산지인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출하한 겨울딸기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에 따르면 남원읍 의귀리의 농가에서 지난 11월 15일 첫 딸기출하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1,500kg정도의 딸기가 출하됐다고 밝혔다.
올해 하우스 딸기는 ㎏당 평균 1만 4천 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원보다 4천 원이 많다.
이 하우스 딸기는 하이베드(지상 1m내외 높이에 재배상을 만들어 재배 하는 방법)를 설치해 전 재배과정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어 소비자의 를 모으고 있다고 서귀포 농업 기술 센터에서 전했다.특히 남원지역은 감귤 주산지로 감귤 수확이 완료되면 비교적 한가한 기간으로 앞으로 5월까지 하우스 딸기가 생산됨에 따라 겨울철 7개월 간 매일 8명의 일거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일조가 좋은 기상조건을 이용해 하우스감귤 소득과 대등한 새 소득작목 모델로 육성하면서 감귤류 이외의 작목 전환을 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지도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서귀포농업기술센터 760-7871.
<제주특별자치도 기사제공>
4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에 따르면 남원읍 의귀리의 농가에서 지난 11월 15일 첫 딸기출하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1,500kg정도의 딸기가 출하됐다고 밝혔다.
올해 하우스 딸기는 ㎏당 평균 1만 4천 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원보다 4천 원이 많다.
이 하우스 딸기는 하이베드(지상 1m내외 높이에 재배상을 만들어 재배 하는 방법)를 설치해 전 재배과정을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어 소비자의 를 모으고 있다고 서귀포 농업 기술 센터에서 전했다.특히 남원지역은 감귤 주산지로 감귤 수확이 완료되면 비교적 한가한 기간으로 앞으로 5월까지 하우스 딸기가 생산됨에 따라 겨울철 7개월 간 매일 8명의 일거리 창출에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일조가 좋은 기상조건을 이용해 하우스감귤 소득과 대등한 새 소득작목 모델로 육성하면서 감귤류 이외의 작목 전환을 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가 지도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서귀포농업기술센터 760-7871.
<제주특별자치도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