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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건축허가 면적 큰 폭 상승

지난해 도내 건축허가 면적 큰 폭 상승

by 조아라 기자 2015.01.07

총 건축허가 면적 346만6668㎡…전년도 대비 58.9%상승해
-주거용 건축
- 상업용 건축

지난해 도내 건축허가 면적은 346만6668㎡로서 전년도 대비 58.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건축허가 면적을 용도별로 분석하면 상업용, 주거용, 공공용 순으로 증가됐으며, 특히 상업용이 전년도 대비 89.3%, 주거용이 56% 이상 증가했다.

이는 신화역사공원, 헬스케어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한시법인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완화,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등 복합적인 이유로 상업용 시설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민인구 증가와 이도지구, 아라지구, 노형지구, 혁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주거용 건물 건축에 따라 주거용시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올해는 도민 인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업용 건축물과 주거용 건축물이 꾸준히 건축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디자인건축지적과 건축담당 710-3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