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채소류 작부체계 개선 가격안정 도모
월동채소류 작부체계 개선 가격안정 도모
by 제주특별자치도 2015.01.28
2월초 T/F팀 가동…수익성 보장 작물로 재배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복적 과잉생산으로 해마다 유통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동 채소류의 작부체계 개선을 위해 T/F팀을 본격 가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초에 행정, 농업기술원, 전문가, 농협 등 10명으로 TF팀을 꾸리고, 우선 작부체계 개선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이어 ▷작부체계 여건 분석 및 작물별 지원사항 ▷작물 수급 실태 분석 ▷지역별 작부체계 변경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종합방안 초안을 5월 중에 마련하고, 농업분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보완 후 10월 중에 최종안을 확정·추진한다.
현재 지역별 월동작물은 ▷동부 지역은 당근, 무 ▷서부지역은 양배추, 브로콜리 ▷중산간 지역은 감자 등이 관행적으로 재배되고 있어 연작피해 및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불안정 등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재배되고 있는 월동 채소류 면적을 줄이고 수익성이 보장되는 안정 농작물로 재배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동부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당근, 무는 유채, 더덕 등 특용작물로, 서부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양배추, 브로콜리는 보리 등 식량작물로, 중산간 지역에 재배되는 감자는 콩, 메밀 등 기능성 작물로 재배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단기적인 방안으로 보리인 경우는 수매단가를 인상해 그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농가에 실질소득을 높여 재배확대를 유도하고 유채 수매 단가 역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리 이외 품목은 경관직불제(170만원/㏊), 월동채소 생산조정직불제(50만원/㏊)를 지원하여 작부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감귤특작과 원예특작담당 710-3181.
<제주특별자치도 기사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초에 행정, 농업기술원, 전문가, 농협 등 10명으로 TF팀을 꾸리고, 우선 작부체계 개선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이어 ▷작부체계 여건 분석 및 작물별 지원사항 ▷작물 수급 실태 분석 ▷지역별 작부체계 변경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 종합방안 초안을 5월 중에 마련하고, 농업분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보완 후 10월 중에 최종안을 확정·추진한다.
현재 지역별 월동작물은 ▷동부 지역은 당근, 무 ▷서부지역은 양배추, 브로콜리 ▷중산간 지역은 감자 등이 관행적으로 재배되고 있어 연작피해 및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불안정 등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재배되고 있는 월동 채소류 면적을 줄이고 수익성이 보장되는 안정 농작물로 재배 확대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동부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당근, 무는 유채, 더덕 등 특용작물로, 서부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양배추, 브로콜리는 보리 등 식량작물로, 중산간 지역에 재배되는 감자는 콩, 메밀 등 기능성 작물로 재배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단기적인 방안으로 보리인 경우는 수매단가를 인상해 그 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농가에 실질소득을 높여 재배확대를 유도하고 유채 수매 단가 역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리 이외 품목은 경관직불제(170만원/㏊), 월동채소 생산조정직불제(50만원/㏊)를 지원하여 작부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감귤특작과 원예특작담당 710-3181.
<제주특별자치도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