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항 여객터미널 품격 한 단계 높인다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품격 한 단계 높인다
by 조아라 기자 2015.03.09
37억 투입 지역명품관, 승객 이용·편의시설 등 조성
서귀포시는 연간 150여만 명이 이용하는 성산포항 여객터미널 대합실 확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은 현재 지상 2층 연면적 2,140㎡로 성산~장흥항로 이용 관광객, 우도방문 관광객 등의 증가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특산품 코너, 대합실 공간, 편의점, 음식점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취약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기존 대합실과 사무실을 확장해 지역명품관 547㎡, 승객이용시설 1,015㎡, 승객편의시설 519㎡, 운영관리 시설 914㎡ 등을 지난해 말에 착공, 올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피서철이 되면 우도도항선 및 장흥여객선을 이용하기 위해 밀려드는 인파로 주차장 혼잡 등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들여 주차장을 유료화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명품관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해양수산과 해양시설담당 760 - 2761.
성산포항 여객터미널은 현재 지상 2층 연면적 2,140㎡로 성산~장흥항로 이용 관광객, 우도방문 관광객 등의 증가로 포화상태에 이르러 특산품 코너, 대합실 공간, 편의점, 음식점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취약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위해 사업비 37억 원을 들여 기존 대합실과 사무실을 확장해 지역명품관 547㎡, 승객이용시설 1,015㎡, 승객편의시설 519㎡, 운영관리 시설 914㎡ 등을 지난해 말에 착공, 올해 연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피서철이 되면 우도도항선 및 장흥여객선을 이용하기 위해 밀려드는 인파로 주차장 혼잡 등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들여 주차장을 유료화를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명품관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해양수산과 해양시설담당 760 - 2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