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가격 4월 30일자 결정·공시, 6월 1일까지 이의신청

제주시는 201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총 52,528호에 42조458억7천3백만 원으로 전년대비 변동 상황을 살펴보면, 올해 개별주택 수는 52,528호로 2014년보다 1,141호가 증가했고, 신규주택이 982호(1.86%), 상승주택이 46,363호(88.26%), 하락주택이 4,432호(8.43%), 동일주택이 751호(1.42%)로 나타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동지역이 4.46% 상승, 읍면지역은 5.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수준별 주택가격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3억 이상이 1,400호(2.7%), 1억~3억이 11,601호(22%), 5천만~1억이 17,924호(34%), 5천만 미만인 주택이 21,603호(41%)로 1억 원 미만 주택이 75%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 중 최고가격은 오라 3동 소재 주택으로 11억2천만 원이며, 최저가격은 추자도 소재 주택으로 145만 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이달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5월 초에 주택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며, 시청 세무과,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제주시 세무과 728-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