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리테일 32개 전매장에 제주상품 입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이랜드 리테일과 공동으로 제주상품 판로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 리테일과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킴스클럽 강남점에 제주특산품 숍인숍 매장을 내년 2월 중 신설하고 이랜드 리테일에서 운영하는 32개 전매장에는 품평회을 거쳐 제주상품을 납품하기로 했다.

이번 개설예정인 제주특산품 숍인숍 매장은(킴스클럽 강남점) 4평 내·외의 규모로 농·수·축,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입점·판매 되며, 32개 전매장에 납품 할 품목도 농·수·축, 가공식품 중심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신설되는 이랜드 제주특산품 숍인숍 매장에는 최근 부각되는 웰빙 바람과 수도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간편식 위주의 품목으로 구성,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특산품 숍인숍(이랜드 강남점) 입점 및 납품을 위한 입점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로 입점 희망 업체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제통상진흥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제주특산품 숍인숍 매장 개설사업은 유통·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 등의 진흥원의 주력사업으로 현재 3개 매장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제주상품의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및 면세점 입점, 히트상품 개발 등 다양한 판로망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의)유통마케팅팀 805-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