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세요
봄철 진드기 물림에 주의하세요
by 제주교차로 2020.05.0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주의 당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지난 4월 23일 원주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올레길, 오름 등 24개소에 진드기예방수칙 현수막 게제 및 전광판 홍보 등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는 SFTS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열성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등과 혈액검사 상 혈소판ㆍ백혈구 감소가 나타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현재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4~10월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고 예방법으로는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몸은 깨끗하게 씻기 ◈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등 증상이 있으면 빨리 의료기관 찾기. 특히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고사리, 산나물 등 채취 시 개개인이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전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는 SFTS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열성질환으로 주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근육통, 식욕부진 등과 혈액검사 상 혈소판ㆍ백혈구 감소가 나타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현재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4~10월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고 예방법으로는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몸은 깨끗하게 씻기 ◈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하기 ◈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등 증상이 있으면 빨리 의료기관 찾기. 특히 4월부터 환자 발생이 증가하므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고사리, 산나물 등 채취 시 개개인이 예방수칙을 잘 숙지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