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생태숲 전 구간 무장애 탐방로 추진
제주도, 한라생태숲 전 구간 무장애 탐방로 추진
by 제주교차로 2020.05.12
3억3천만 원 사업비 투입… 5월 말 착공 시작
오는 11월부터는 한라생태숲 전 구간에 대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동이 가능해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내부순환 탐방로 중 386m 구간을 탄성포장재로 교체해 3,186m의 내부를 순환할 수 있는 무장애 길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폭이 좁았던 주차장 5,500㎡의 주차선을 20㎝ 넓게 재배치해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한다.
3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5월 말부터 착공해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비포장 탐방로로 남아있는 유아숲체험원과 꽃나무숲 등 386m 구간을 1.5m 폭으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탄성 포장을 해 기존 탐방로 2,800m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라생태숲을 찾는 노약자・장애인・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휠체어 또는 유모차를 이용해 전 구간에 대한 탐방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유아숲체험원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울타리 시설 323m과 기존 탐방로 중 파고라시설이 필요한 단풍나무숲 인근에 시설을 추가해 탐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최근 탐방객 현황 : 2019년(1~5월) 50,389명, 2020년(1~5월) 63,171명(25%↑, 12,782명증가)
※ 2018년 탐방객 : 278,851명 → 2019년 290,114명(4%↑)
한편 올해 한라생태숲 탐방객은 총 63,171명으로 전년 동기 50,389명 대비 25%가 증가했다.
제주도는 최근 야외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가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보완 사업을 추진해 편안하고 안전한 생태숲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생태숲 내부순환 탐방로 중 386m 구간을 탄성포장재로 교체해 3,186m의 내부를 순환할 수 있는 무장애 길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폭이 좁았던 주차장 5,500㎡의 주차선을 20㎝ 넓게 재배치해 탐방객의 안전을 도모한다.
3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5월 말부터 착공해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비포장 탐방로로 남아있는 유아숲체험원과 꽃나무숲 등 386m 구간을 1.5m 폭으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도록 탄성 포장을 해 기존 탐방로 2,800m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라생태숲을 찾는 노약자・장애인・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휠체어 또는 유모차를 이용해 전 구간에 대한 탐방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유아숲체험원 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울타리 시설 323m과 기존 탐방로 중 파고라시설이 필요한 단풍나무숲 인근에 시설을 추가해 탐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최근 탐방객 현황 : 2019년(1~5월) 50,389명, 2020년(1~5월) 63,171명(25%↑, 12,782명증가)
※ 2018년 탐방객 : 278,851명 → 2019년 290,114명(4%↑)
한편 올해 한라생태숲 탐방객은 총 63,171명으로 전년 동기 50,389명 대비 25%가 증가했다.
제주도는 최근 야외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가 활동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보완 사업을 추진해 편안하고 안전한 생태숲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