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베풂 실천’김만덕의 후예 찾습니다
‘나눔·베풂 실천’김만덕의 후예 찾습니다
by 제주교차로 2020.07.20
제주도, 8월25일까지 제41회 김만덕상 후보자 추천 접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월 25일까지 2020년 제41회 김만덕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김만덕상은 조선시대 신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적인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나눔 실천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봉사하는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추천 대상은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이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각 1인이 선정된다.
봉사부문은 경제적·물질적 도움보다 순수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헌신적으로 노력봉사에 앞장서는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경제인부문은 경제활동으로 얻은 이윤을 나눔·베풂의 실천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특별시·광역시장 및 도지사(제주도지사 제외), 시장·군수·구청장, 행정시장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 교육감▲역대 김만덕상(만덕봉사상) 수상자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중앙 또는 광역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20세 이상의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연서 등이면 가능하다.
추천자는 소정양식의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명함사진 2매 포함)와 함께 공적 증빙자료를 갖춰 8월 25일까지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기간 내 우편* 또는 이메일(srlad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접 수 처: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 064)710-2864
- 주 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64(연동, 건설회관 7층)
제주도는 9월 중 김만덕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0년 김만덕 주간 행사인 만덕제 봉행 시(10월 18일 예정)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도는 2019년까지 총 49명에게 김만덕상을 수여한 바 있다.
도는 지난 1980년부터 「만덕봉사상」으로 매년 1명에게 시상해왔는데 2006년부터「김만덕상」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추천대상을 봉사와 경제인 부문으로 나누고, 지역도 국·내외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봉사부문 2명과 경제인부문 2명 등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는데 봉사부분에는 김영순 여사, 경제인 부문에는 박경란 여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만덕상은 조선시대 신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제주의 대표적인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나눔 실천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봉사하는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추천 대상은 봉사부문과 경제인부문이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각 1인이 선정된다.
봉사부문은 경제적·물질적 도움보다 순수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헌신적으로 노력봉사에 앞장서는 후보자를 추천하면 된다.
경제인부문은 경제활동으로 얻은 이윤을 나눔·베풂의 실천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특별시·광역시장 및 도지사(제주도지사 제외), 시장·군수·구청장, 행정시장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 교육감▲역대 김만덕상(만덕봉사상) 수상자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중앙 또는 광역시·도 및 시·군·구 단위 각급 사회단체장 ▲20세 이상의 국내·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0인 이상 연서 등이면 가능하다.
추천자는 소정양식의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명함사진 2매 포함)와 함께 공적 증빙자료를 갖춰 8월 25일까지 제주도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기간 내 우편* 또는 이메일(srlad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접 수 처: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 064)710-2864
- 주 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 64(연동, 건설회관 7층)
제주도는 9월 중 김만덕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후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대상자를 결정하고, 2020년 김만덕 주간 행사인 만덕제 봉행 시(10월 18일 예정)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도는 2019년까지 총 49명에게 김만덕상을 수여한 바 있다.
도는 지난 1980년부터 「만덕봉사상」으로 매년 1명에게 시상해왔는데 2006년부터「김만덕상」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추천대상을 봉사와 경제인 부문으로 나누고, 지역도 국·내외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봉사부문 2명과 경제인부문 2명 등 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는데 봉사부분에는 김영순 여사, 경제인 부문에는 박경란 여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