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말고기 건강식품으로 대중화

말고기 건강식품으로 대중화

by 제주뉴스24 2012.06.15

말한마리 가든 말고기 요리 차별화로 성공적 마케팅
▲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말한마리 가든 상차림제주의 자랑인 말고기가 건강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말고기가 고혈압, 신경통,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메니아층이 형성되면서 도내에는 말고기를 전문으로하는 식당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또한, 말에서 나온 기름과 뼈를 이용하여향장품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말뼈를 이용한 건강식품도 선보이고 있다.
▲말고기 육회조선왕조 '태조실록'에는 '제주에서는 매년 섣달에 암말을 잡아서 건마육(육포)을 만들어 조정에 진상했다'는 기록과'연산군일기'에는 '연산군은 말고기가 양기를 돕는다 하여 즐겨 먹었다'는 내용이 나온다.일반 백성들에게는 금기시 하면서도 뛰어난 맛 때문에 왕가에서는 말고기를 쉬쉬하면서 먹었다는 이야기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은 말고기 최다소비국으로 말고기는 사쿠라니쿠(벚꽃육)으로 불리는데 이는 벚꽃처럼 붉은 것을 빗댄 표현이다.
▲말한마리 가든 이용수 대표제주도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에서 발간한 '말고기 요리' 소책자에 따르면 말고기에는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적인 성분인 팔미톨레산이 돼지고기와 쇠고기보다 2~3배나 더 많으며 팔미톨레산은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의 주요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며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고 적혀있다.필자가 찾은 말고기 전문점 "말한마리 가든"에는 평일에도 말고기 요리 메니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어 말고기의 대중화가 이루워지고 있음을 실감했다.
말한마리 가든이용수 대표는전에는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으나 요즘은 중장년층의 도민들과 여성이 피부미용과 건강을 위해 많이들 찾는다고 말했다. 문의는 064-711-8011
김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