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제주 신공항.해군기지 필요"
이재오 "제주 신공항.해군기지 필요"
by 제주일보 2012.05.29
제주일보 단독 인터뷰..."제주, 홍콩 넘어서는 국제관광도시로 만들어야"

▲ 이재오 새누리당 대선 주자가 29일 오후 제주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기철 기자>새누리당 대선 주자인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신공항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29일 제주일보를 방문해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제주는 2020년이 되면 아시아에서 홍콩을 넘어서는 국제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며 “공항이 지금 같이 협소하면 국제자유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제주에 신공항을 건설할 것인지, 기존 공항을 확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검토해야 하겠지만 제주공항을 새롭게 국제 규모로 늘려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관련 “민군복합항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지만 국가적 사업이기 때문에 공사를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민군복합항 건설 자체를 지금 중단할 수는 없지만 성격 규정 문제에 대해서는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관련 이 의원은 “우리나라에 홍콩 이상 가는 도시가 있어야 한다”며 “제주도에 이상적인 국제도시를 만들려면 정부가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제주도를 특별자치권역으로 두고 대한민국의 관점이 아니라 국제적 관점에서 제주도를 바라봐야 한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제주의 위상을 어떻게 강화하고 발전시킬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4.3과 관련 이 의원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유족과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검토해 보상을 해야 될 사람들에게는 과감하게 보상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상생만 있고 해원은 안하니까 제주4.3이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대통령이 되면 미완의 역사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이 의원은 29일 제주일보를 방문해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제주는 2020년이 되면 아시아에서 홍콩을 넘어서는 국제관광도시가 될 것”이라며 “공항이 지금 같이 협소하면 국제자유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제주에 신공항을 건설할 것인지, 기존 공항을 확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검토해야 하겠지만 제주공항을 새롭게 국제 규모로 늘려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관련 “민군복합항 건설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지만 국가적 사업이기 때문에 공사를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민군복합항 건설 자체를 지금 중단할 수는 없지만 성격 규정 문제에 대해서는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위상 정립과 관련 이 의원은 “우리나라에 홍콩 이상 가는 도시가 있어야 한다”며 “제주도에 이상적인 국제도시를 만들려면 정부가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제주도를 특별자치권역으로 두고 대한민국의 관점이 아니라 국제적 관점에서 제주도를 바라봐야 한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제주의 위상을 어떻게 강화하고 발전시킬 방안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4.3과 관련 이 의원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유족과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검토해 보상을 해야 될 사람들에게는 과감하게 보상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상생만 있고 해원은 안하니까 제주4.3이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대통령이 되면 미완의 역사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
kimdy@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