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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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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일 道환경.경제부지사, 사의 표명

김부일 道환경.경제부지사, 사의 표명

by 제주일보 2012.06.20

김부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가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들은 감사원의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것이고, 내가 책임질 일 있으면모두 책임질 것"이라며 "현재 해외 출장 중인 우근민 지사가 돌아오는 데로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이어"세계 7대 자연경관과 관련해서 제기된의혹들에 대해서 법률적인 측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검토해 보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이런 저런 생각 끝에 지금이 사의를 표명할 수 있는 가장 중요 시점이라고 생각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임시의 공과와 관련, 김 부지사는 "시설대여업체(캐피탈업체)의 온라인 자동차 등록을 통해서 상당한 돈이 모아진 것으로 어제 확인했다"며 "이 같은 돈이 역외세원으로 들어오면서 어려운 지방 재정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도내 숙박시설 가동률이 80%가 넘었고,이는 대단히 큰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은 성과는세계 7대 자연경관캠페인 참여를 통해서 나타난 직.간접적인 효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는 글러온 행운"이라며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데 이어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리기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많은 세계의 환경 전문가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이는 세계 속에서 제주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실 710-2020.
고경호 기자uni@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