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부가세 환급.제주 신공항 문제 조속히 해결"
정몽준 "부가세 환급.제주 신공항 문제 조속히 해결"
by 제주일보 2012.06.20
1박2일 제주 민생투어...동문재래시장, 4.3평화공원 등 잇따라 방문

▲ 대권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2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20일 제주를 방문한 새누리당 대선 주자인 정몽준 전 대표는 제주의 주요 현안인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문제와 제주 신공항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객)부가세 환급 문제는 19대 국회가 열리면 가장 빨리 처리해야 할 법안”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야당의 협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어 “제주공항 문제를 놓고 2019년에는 새로운 공항이 필요하다 또는 확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2019년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본다”며 “문제는 신공항을 할 것인지 현재 공항을 확장할 것인지를 관련 부처와 제주도민들이 결론을 빨리 내려야 한다. 2019년은 너무 늦다. 2015년, 2016년까지는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과 관련 정 전 대표는 “15만t 크루즈 두 척을 접안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행정부는 충분하다고 하고, 제주도는 다시 시뮬레이션을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행정부와 제주도가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 해양 주권의 문제는 이제 시작이다. 이어도 문제가 시작됐다. 중국에서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제주도 남방에 있는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우리 국민이나 정부가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해양 주권에 관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4.3에 대해 정 전 대표는“4.3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현 정부가 소홀히 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대통령께서 한 번도 안 오셨다고 지적한다”면서 “제가 대통령께 연락해서 꼭 다녀가시라고 말씀을 드릴까 하는 생각이다. 대통령께서도 4.3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종북논란과 관련해서는 “통합진보당의 강령은 민주노동당의 강령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다.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북한의 한반도 적화전략의 핵심”이라며 “북한의 대남 전화전략의 핵심을 그대로 강령에 명기한 정당이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의 10%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이 충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통진당의 강령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적합한 지는 언론과 헌법재판소 등 관련 기관이 판단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이석기, 김재연 두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부적절하다면 수사기관이 수사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경선룰과 관련해 “유불리를 따져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생각해야 한다”며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데 한 표를 던질 수 있는 정당이 있고, 처음부터 참여할 수 없는 정당이 있다면 어는 정당에 관심을 갖겠느냐”며 완전국민참여경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새누리당이 자꾸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많이 한다”며 “궁극적으로 새누리당 지도부와 박근혜 위원장이 이러한 제도를 잘 이해해서 채택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제주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한림읍 한수풀해녀학교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1박2일 동안의 제주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문의 새누리당 제주도당 749-5891.
강재병 |kgb91@jejunews.com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객)부가세 환급 문제는 19대 국회가 열리면 가장 빨리 처리해야 할 법안”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야당의 협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어 “제주공항 문제를 놓고 2019년에는 새로운 공항이 필요하다 또는 확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2019년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본다”며 “문제는 신공항을 할 것인지 현재 공항을 확장할 것인지를 관련 부처와 제주도민들이 결론을 빨리 내려야 한다. 2019년은 너무 늦다. 2015년, 2016년까지는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과 관련 정 전 대표는 “15만t 크루즈 두 척을 접안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놓고 행정부는 충분하다고 하고, 제주도는 다시 시뮬레이션을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며 “행정부와 제주도가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 해양 주권의 문제는 이제 시작이다. 이어도 문제가 시작됐다. 중국에서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제주도 남방에 있는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우리 국민이나 정부가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해양 주권에 관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주4.3에 대해 정 전 대표는“4.3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현 정부가 소홀히 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대통령께서 한 번도 안 오셨다고 지적한다”면서 “제가 대통령께 연락해서 꼭 다녀가시라고 말씀을 드릴까 하는 생각이다. 대통령께서도 4.3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종북논란과 관련해서는 “통합진보당의 강령은 민주노동당의 강령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다.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북한의 한반도 적화전략의 핵심”이라며 “북한의 대남 전화전략의 핵심을 그대로 강령에 명기한 정당이 지난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의 10%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이 충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통진당의 강령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적합한 지는 언론과 헌법재판소 등 관련 기관이 판단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이석기, 김재연 두 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부적절하다면 수사기관이 수사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경선룰과 관련해 “유불리를 따져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생각해야 한다”며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데 한 표를 던질 수 있는 정당이 있고, 처음부터 참여할 수 없는 정당이 있다면 어는 정당에 관심을 갖겠느냐”며 완전국민참여경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새누리당이 자꾸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많이 한다”며 “궁극적으로 새누리당 지도부와 박근혜 위원장이 이러한 제도를 잘 이해해서 채택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제주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한림읍 한수풀해녀학교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1박2일 동안의 제주 민생탐방을 이어갔다. 문의 새누리당 제주도당 749-5891.
강재병 |kgb91@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