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2차 협상 본격화...제주 영향 촉각
한중FTA 2차 협상 본격화...제주 영향 촉각
by 제주일보 2012.07.03
3일 오전 제주 롯데호텔서 시작...민감품목 범위 등 관심 집중

▲ 한중FTA 2차 협상이 3일 오전 제주롯데호텔에서 시작됐다.<고기철 기자>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2차 협상이 3일 오전 제주 롯데호텔에서 본격 시작됐다.
특히 한중 FTA 협상은 감귤 등 제주지역 농산물에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도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 한국 측 협상단은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중국측 수석 대표는 위지앤화 상무부 부장조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FTA 양허에서 제외하거나 관세를 부분적으로 감축할 민감품목의 범위를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EU와 FTA 체결 때 3년 내 관세철폐 품목을 96%로 하고, 일부 민감품목은 관세철폐 기간을 7년으로 설정했다. 쌀 등 일부 농산물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했다.
양국은또 무역협상위원회(TNC) 산하 협상 작업반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품·서비스·투자 등 분야별 협상지침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FTA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제주로서는 이번 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감귤은 물론 당근, 양배추, 무, 마늘, 양파 등 일반 밭작물도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감귤과 월동채소류를 한·중 FTA 협상품목에서 제외해줄 것을 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한 상태다.
특히 한·중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도 잇따라 예고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재병 |kgb91@jejunews.com
특히 한중 FTA 협상은 감귤 등 제주지역 농산물에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도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 한국 측 협상단은 최석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를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중국측 수석 대표는 위지앤화 상무부 부장조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FTA 양허에서 제외하거나 관세를 부분적으로 감축할 민감품목의 범위를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EU와 FTA 체결 때 3년 내 관세철폐 품목을 96%로 하고, 일부 민감품목은 관세철폐 기간을 7년으로 설정했다. 쌀 등 일부 농산물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했다.
양국은또 무역협상위원회(TNC) 산하 협상 작업반을 설치할 예정이다. 상품·서비스·투자 등 분야별 협상지침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FTA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제주로서는 이번 협상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감귤은 물론 당근, 양배추, 무, 마늘, 양파 등 일반 밭작물도막대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감귤과 월동채소류를 한·중 FTA 협상품목에서 제외해줄 것을 정부에 여러 차례 건의한 상태다.
특히 한·중FTA 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도 잇따라 예고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강재병 |kgb91@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