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수용 전시컨벤션 확충 사업 ‘윤곽’
1만명 수용 전시컨벤션 확충 사업 ‘윤곽’
by 제주일보 2012.10.29
750억 투입 연면적 2만㎡ 규모...기존 시설 연계 시너지 효과 추진지경부, 관련 수요 부족 등 난색 표명...설득 논리 개발 절실
최근 규모화·대형화 되고 있는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의 추세에 발맞춰 추진되고 있는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전시시설 확충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가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친환경 전시시설 건립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초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전시시설은 현재 ICC JEJU 동북쪽에 위치한 상업시설부지 2만4793㎡에 총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중문관광단지 내 부지를 활용하는 것은 기존 ICC JEJU와의 효과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 창출을 한다는 측면에서 별도의 부지에 건립하는 것보다 매우 효과적이고 적정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건축면적은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9900㎡ 규모가 될 전망이며 상업시설과 식음시설, 전시장, 공용공간, 전시장 겸용 다목적실, 회의실, 헬기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ICC JEJU는 부지 구입비 100억원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충당할 방침이다.
나머지 650억원은 현행 ‘전시산업발전법’에 따른 시설비 지원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 규정에 따른 다목적 전시시설 건립사업을 주관하는 지식경제부는 제주지역 내 물류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데다 관련 전시 수요 부족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향후 정부 설득 논리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 제주도는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일환으로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다목적홀 건립사업을 추진했지만 지경부가 이 같은 이유로 지원에 난색을 표명, 결국 무산됐었다.
다만 최근 제주도가 ‘다목적 전시컨벤션시설 건립 지원’을 ‘제주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정책 아젠다’에 포함, 대선 공약화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해당 보고서는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전시시설 건립 시 향후 10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64억원 수준이 돼야 할 것으로 추산함에 따라 현재 ICC JEJU가 적자에서 허덕이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출 확대 방안도 절실한 실정이다.
ICC JEJU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도가 대선 공약화를 통해 해당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며 “매출 확대와 중앙 절충 등의 문제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컨벤션센터 경영기획팀 735-1010.
최근 규모화·대형화 되고 있는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의 추세에 발맞춰 추진되고 있는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전시시설 확충사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강기권, 이하 ICC JEJU)가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친환경 전시시설 건립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초연구보고서’에 따르면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전시시설은 현재 ICC JEJU 동북쪽에 위치한 상업시설부지 2만4793㎡에 총사업비 75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중문관광단지 내 부지를 활용하는 것은 기존 ICC JEJU와의 효과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 창출을 한다는 측면에서 별도의 부지에 건립하는 것보다 매우 효과적이고 적정하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건축면적은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만9900㎡ 규모가 될 전망이며 상업시설과 식음시설, 전시장, 공용공간, 전시장 겸용 다목적실, 회의실, 헬기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ICC JEJU는 부지 구입비 100억원을 관광진흥기금 융자를 통해 충당할 방침이다.
나머지 650억원은 현행 ‘전시산업발전법’에 따른 시설비 지원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하지만 해당 규정에 따른 다목적 전시시설 건립사업을 주관하는 지식경제부는 제주지역 내 물류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데다 관련 전시 수요 부족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향후 정부 설득 논리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 제주도는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일환으로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다목적홀 건립사업을 추진했지만 지경부가 이 같은 이유로 지원에 난색을 표명, 결국 무산됐었다.
다만 최근 제주도가 ‘다목적 전시컨벤션시설 건립 지원’을 ‘제주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정책 아젠다’에 포함, 대선 공약화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해당 보고서는 1만명 동시 수용 가능한 전시시설 건립 시 향후 10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64억원 수준이 돼야 할 것으로 추산함에 따라 현재 ICC JEJU가 적자에서 허덕이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출 확대 방안도 절실한 실정이다.
ICC JEJU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도가 대선 공약화를 통해 해당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며 “매출 확대와 중앙 절충 등의 문제는 현재 추진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컨벤션센터 경영기획팀 73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