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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2년 연속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제주도개발공사, 2년 연속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by 제주일보 2013.01.30

2012년 394억원...감귤 사업 및 호접란 사업도 흑자 전환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해 16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3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공사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이룩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011년에도 2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었다.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도 2010년 15.4%에서 2011년 18.5%, 2012년 23.7% 등으로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구매방법 개선 등을 통해 30억원, 물류체계 개선으로 18억원, 현장 직원들의 제안 및 개선 활동으로 20억원의 원가를 절감했다”며 “이러한 혁신 및 원가 절감 활동으로 당초 목표 대비 70억원을 초과하는 당기순이익을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해 이익금 중 140억원을 제주도에 배당하는 등 현재까지 총 990억원을 제주도에 배당해 도민을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14억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특히 적자가 반복되던 감귤가공공장과 호접란사업도 사상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제주도개발공사는 감귤사업으로 3억원, 호접란사업으로 4000만원의 이익을 달성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오는 3월 프리미엄급 먹는 샘물인 ‘한라수’를 출시해 국내·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울러 제주의 지하수와 제주의 백호보리를 활용한 제주지역맥주인 ‘제스피(Jespi)’를 개발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지역맥주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오재윤 사장은 “2011년과 2012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발전하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의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도개발공사 780-3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