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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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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난해 출산율 상승

제주 지난해 출산율 상승

by 원지애 기자 2013.03.07

출생아 증가율 전국 최고 기록
제주지역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출생통계 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의 합계출산율은 1.59명으로 전남의 1.64명에 이어 전국 2위이며, 2011년 1.49명 대비 0.1명이 상승하여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6천명 내외로 2011년 대비 400명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증가율은 7.1%로 전국 1위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전국 출산율은 1.30명으로 2011년 대비 0.06명이 증가하였으며, 출생아수는 2011년 47만1천명에서 지난해 48만4천명으로 1만3천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자치도에서 추진중인 '출산율 2.0 제주플랜'정책이 성과를 나타내고있기 때문"이라며 "무상보육, 무상급식,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국가필수 예방접종 지원확대,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 주는 등 추진과 함께 올해부터 태어나는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는 1년간 월 5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자치도에서는 도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 임산부 배려 주차장 설치 및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출산장려 홍보는 물론, 결혼 및 출산 기념 '추억의 나무심기'행사를 펼쳐 저출산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출산율 2.0 제주플랜'은 2014년까지 OECD 평균출산율 1.7명, 2020년까지 인구대체 수준에 근접하는 출산율 2.0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