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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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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줄여 달콤한 인생을 즐기자"

"단맛을 줄여 달콤한 인생을 즐기자"

by 조아라 기자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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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권영수 행정부지사와 보건위생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세계보건기구(WHO)는 기구 창립기념일(1949.4.7)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지정해 기념행사 실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및 위생 분야 유공자 53명이 표창을 받았다.(대통령 표창 : 1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5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 47명)

또한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세계보건기구(WHO) ‘당뇨병의 해’에 맞춰 제44회 보건의 날 슬로건을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로 정하고, 당뇨병 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여 건강을 유지하자”고 강조하며, 도민 모두가 달콤한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단맛 줄이기를 위한 실천사항을 당부했다.

제주자치도에서는 올해 당뇨병의 해를 맞아 제주도민의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인 심뇌혈관질환(3위)의 기저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신체활동 부족으로 발생하는 비만과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걸어서 제주한바퀴‘ 및 ‘튼튼제주 건강 3·6·9운동’등을 추진해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늘려 나가고, 고혈압·당뇨병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 환센터에서 등록 및 교육 등 체계적으로 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병환자에 대해서는 치료일정 알림·상담 서비스와 안전검사비, 만성콩팥병 검사비 등을 지원해 합병증을 예방하며, 바른 식생활과 운동 및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캠페인 등 고혈압·당뇨병 예방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식개선 홍보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와 비만예방, 금연, 운동, 청렴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당뇨병 예방 등 건강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관 운영과 함께 제주한라대학교 학생들이 응급환자 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문의)보건복지여성국 710-2911.

※ 단맛 줄이기 실천사항 ※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은 총 칼로리의 5% 미만입니다.
→ 성인 일일 평균 섭취량 2,000칼로리를 기준으로 25그램(6 티스푼) 임.
● 식품을 섭취하거나 구매할 때에는 영양표시를 꼭 확인합니다.
● 요리 할 때는 꿀, 설탕, 물엿 등의 사용을 줄입니다.
● 당이 첨가된 음료는 가급적 마시지 않습니다.
● 과일주스 대신 생과일을 먹습니다.
● 식당에서 나올 때 자판기 커피나 사탕을 먹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