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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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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교실이고 놀이터에요!

숲이 교실이고 놀이터에요!

by 원지애 기자 2013.04.11

2013년 숲유치원 도 전역 20여 곳에서 운영
어린이들이 답답한 교실에서 벗어나 숲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생태체험활동을 하며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환경수도 조성기반구축 원년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숲유치원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자치도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에서 오는 15일부터 시작하는 숲 유치원 운영을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취학 전 어린이들이 도심지역 인근 숲에서 뛰어놀면서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오감으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생태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숲 유치원 운영 장소는 접근성과 편의성, 안전성 등을 고려하여 자연생태 체험교육 여건이 좋은 한라생태숲, 사려니숲길, 절물자연휴양림, 호근숲길, 미악산, 서우봉 등 20여개소에서 운영하게 된다.

숲유치원은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특히 유아기부터 숲과 녹색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을 운영하여 도내 9개 장소에서 총 273회 10,496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치도는 지난 3월 숲 유치원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현장답사와 사전 회의를 개최 하였으며, 숲해설가의 자연해설과 자유롭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장소와 편의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2011년 11월 창립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는 도내 70여 개소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숲 유치원 참여문의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제주지회(지회장 전인수·746-67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