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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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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동복리에 풍력발전단지 조성 추진

구좌읍 동복리에 풍력발전단지 조성 추진

by 원지애 기자 2013.04.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에너지공사 ( 사장 차우진 , 이하 ‘ 공사 ’) 가 동복리 일대에 30MW 규모 육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 .

지난해 7 월 공사 설립이후 30MW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공사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 56 번지 공유지 130 만 ㎡ 부지에 국산 풍력발전기 상용화 단지를 건설할 예정으로 2014 년까지 총 사업비 약 600 억 원을 투자하여 올 하반기에 착공 , 내년 10 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업예정부지인 동복리는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풍력발전사업 관련 규정에 따른 경관 및 문화재 기준을 충족하고 기존 행원 ( 약 24.5km), 가시리 ( 약 6.15km) 풍력발전단지보다 짧은 4.5km 의 계통연계로 송전선로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사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 동부 폐기물매립장과 채석장 주변의 공유지를 활용함으로써 경관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동복리 마을 주민 역시 관광개발 등 사업이 어려웠던 지역에 청정한 이미지 제고와 수익증대 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추진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 .

동복리 30 ㎿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연간 65,700 ㎿ h( 이용률 25% 기준 ) 전력 생산이 예상 , 연간 약 140 억 원 (SMP 220 원 기준 ) 의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

한편 공사는 30MW 육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이어 태양광 , 바이오에너지 발전 등 신 ·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