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관광객 대이동...제주에 145만명 방문 예상
여름 휴가철 관광객 대이동...제주에 145만명 방문 예상
by 제주일보 2012.07.25
개별 관광객 증가 및 중국인 관광객 크루즈 이용 대거 입국
제주에서 피서를 보내려는 관광객들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항공 및 선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 피크인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145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24만7000명과 비교해 14% 증가한 수치다.
올 여름 휴가철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관광소비 욕구가 높은 개별단위 관광객과 더불어 크루즈를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집계한 예상 관광객 현황을 보면 오는 27일 3만2000명, 28일 3만4000명, 29일 3만9000명 등 하루 3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과 콘도, 펜션 등 관광숙박시설 예약률은 85~95%를 보이고 있다.
제주 기점 13개 지방공항을 오가는 항공권 예약률은 평균 90%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주~김포 노선인 경우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하늘길이 붐비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4시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 제주공항 도착 기준 국내선 정기 항공편은 모두 2981편인데, 추가로 79편의 특별기가 투입돼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대형 항공사 관계자는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해 특별기는 물론 여유가 있는 국제선 여객기를 제주 노선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지난해에도 국제선 항공기를 제주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특정 날짜에 관광객들이 몰릴 경우 항공당국에 여객기 추가 증편을 요청하는 한편 도내 179곳, 1만3919실을 갖춘 관광숙박시설 외에 게스트하우스와 모텔 등 가용시설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표선해비치백사축제, 삼양검은모래축제, 쇠소깍해변축제 등 여름 축제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여행 패턴이 가족과 소그룹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개별 휴가에 맞춰 방문하려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런던올림픽과 막바지에 접어든 여수엑스포 등 변수도 있지만, 항공과 선박 예약률을 보면 관광객 증가세는 다음 달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도 관광상황실 710-3344, 제주공항 특별교통대책반 797-2309.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제주에서 피서를 보내려는 관광객들의 대이동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항공 및 선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 휴가철 피크인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145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24만7000명과 비교해 14% 증가한 수치다.
올 여름 휴가철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관광소비 욕구가 높은 개별단위 관광객과 더불어 크루즈를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집계한 예상 관광객 현황을 보면 오는 27일 3만2000명, 28일 3만4000명, 29일 3만9000명 등 하루 3만명이 넘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과 콘도, 펜션 등 관광숙박시설 예약률은 85~95%를 보이고 있다.
제주 기점 13개 지방공항을 오가는 항공권 예약률은 평균 90%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주~김포 노선인 경우 빈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하늘길이 붐비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4시간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 제주공항 도착 기준 국내선 정기 항공편은 모두 2981편인데, 추가로 79편의 특별기가 투입돼 관광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대형 항공사 관계자는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해 특별기는 물론 여유가 있는 국제선 여객기를 제주 노선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지난해에도 국제선 항공기를 제주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특정 날짜에 관광객들이 몰릴 경우 항공당국에 여객기 추가 증편을 요청하는 한편 도내 179곳, 1만3919실을 갖춘 관광숙박시설 외에 게스트하우스와 모텔 등 가용시설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표선해비치백사축제, 삼양검은모래축제, 쇠소깍해변축제 등 여름 축제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여행 패턴이 가족과 소그룹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개별 휴가에 맞춰 방문하려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런던올림픽과 막바지에 접어든 여수엑스포 등 변수도 있지만, 항공과 선박 예약률을 보면 관광객 증가세는 다음 달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도 관광상황실 710-3344, 제주공항 특별교통대책반 797-2309.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