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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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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서비스 기관 선택 폭 넓어진다

노인돌봄서비스 기관 선택 폭 넓어진다

by 제주일보 2012.08.02

등록제 전환...제주시, 6일부터 신규 등록 접수 받아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등록제로 전환됨에 따라 서비스 이용을 위한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1일 제주시에 따르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이 제공기관 진입 장벽 완화와 경쟁을 통한 우수 제공기관 육성, 서비스 이용자들의 선택권 보장 등을 위해 5일부터 등록제로 전환됐다.

지금까지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은 매년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신청하면 시·군·구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지정제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등록제로 전환되면서 앞으로는 일정한 시설·자격·인력기준을 갖춰 등록할 경우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세부 등록기준을 보면 방문서비스의 경우 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무실과 사회복지사 또는 의료인 등의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책임자(기관장)와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제공인력 10명(농어촌지역 3명) 이상을 고용한 경우 등록할 수 있다.

주간 보호서비스인 경우 전용면적 90㎡ 이상의 상황실을 갖추고, 이용자 7명당 1명 이상의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제공 인력을 고용한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제주시는 등록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6일부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등록을 받기로 했다.

한편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만65세 이상 치매·중풍질환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 외 A·B급 등 200명을 대상으로 제공기관 노인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활동과 가사·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지정된 수눌음·이어도 지역자활센터 등 2개소는 오는 11월 4일까지 3개월의 유예기간 안에 등록기준을 갖춰 등록할 수 있다.

문의) 제주시 노인요양담당 728-2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