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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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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로(제주-표선) 확장사업 12년 대장정 마무리

번영로(제주-표선) 확장사업 12년 대장정 마무리

by 제주교차로 2013.07.30

연장 34.76km, 총사업비 2,960억원 … 차량 운행시간 10분 단축
▲ 번영로)확장사업이 년 만에 마무리됐다.




~전 구간34.76km)이 마무리 됐다.

특별자치도는 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이번 달 20일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4월 착공한 성읍대천 간 확·포장사업은 서귀포시 면 성읍리에서 시 구좌읍 송당리대천동)까지 7.66km 구간에 대해 662억 원을 투입됐다.

도는 확장된 번영로성읍~대천 간구간에 자전거도로 15.3km, 교량 4개소, 평면교차로 4개소, 회전교차로 3개소를 설치했다.

또 중앙분리대를 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녹지대형 중앙분리대의 높이를 기준보다 10cm 높인 35cm로 설치했고, 커브구간과 내리막 구간은 차량방호울타리SB4등급)를 시설했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도로 조성을 위해 대천동운동장 입구 도유지를 이용해 도로공사로 인해 중산간 지대 단절된 생태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오톱Biotope10,978㎡를 조성하면서 연못 3개소, 산책로 680m, 정자시설 1개소, 자전거거치대 1개소, 주차장 등을 시설했다.

또 수목 886주, 관목 2,139주, 초화류 31,325본을 식재해 야생조류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들이 서식할 수 있도록 했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경관과 생태계의 변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해 도로이용자도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했다.

또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인근 숲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향토수종인 수목 1,216주, 관목 9,463주, 초화류 64,700본을 식재해 도로변 작은 숲을 조성했고, 절·성토부에는 평떼 53,893㎡를 식재해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녹화도를 조성했다.

이와함께 야간과 우천 시에도 차선이 선명하게 반사되는 고휘도 차선으로 변경해 시설했고, 내리막과 커브구간에 수막현상과 미끄럼방지를 위해 종 그루빙 ,225㎡와 교차로 구간에 졸음방지와 위험도로 알림 예고를 위해 횡 그루빙 27,493㎡를 시설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확장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50분 걸렸던 차량 운행시간이 40여분으로 1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고, 동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인근 주요관광지인 성읍민속마을, 해수욕장, 민속촌, 성산일출봉 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 제공과 함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