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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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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역에 분포된 용천수 전수 조사 실시

도전역에 분포된 용천수 전수 조사 실시

by 원지애 기자 2014.02.07

용천수 보전관리와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방안 마련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문원일)에서는 도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용천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시점에서의 용천수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15년 전인 1998~1999년에 조사되었던 결과와 비교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용천수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용천수 활용 및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용천수 전수조사는 지난 1998~1999년에 확인된 911개소(제주시 540개소, 서귀포시 371개소) 용천수를 대상으로 용천수의 위치·이름, 용출량, 수질 등을 파악하고 과거 조사 당시 미확인 된 용천수도 추가로 확인한다.

이와함께 마을 원로들과의 면담을 통해 용천수에 얽힌 전설 및 신화 등을 조사하여 스토리텔링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올레길 주변지역 및 한라산 지역 용천수 568개소에 대한 조사결과 과거 확인된 용천수와 동일한 곳은 481개소이고 추가된 곳은 87개소로 나타났다.

동일한 용천수 481개소에 대해 용출 상태를 구분하고 어떻게 변동되었는지 비교·분석한 바 있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전수 조사를 마무리하게 되면 조사 결과를 활용해 용천수관리계획을 수립함과 아울러 용출량이 많은 용천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용천수 등 보전·관리가 필요한 용천수를 선정해 보전·관리 대상 용천수로 지정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