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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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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주민.장애인 시설은 많고, 노인시설은 적어

청소년.주민.장애인 시설은 많고, 노인시설은 적어

by 제주일보 2013.01.23

여성가족부 실태조사 결과...체육.야외활동 환경 만족도 높아

제주지역은 청소년·지역주민·장애인시설이 많은 반면 노인시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실태조사’를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한 최근 자료에서 나타났다.

모든 돌봄시설과 여가시설 등 가족친화시설의 경우 2011년 말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별 1개 시·군·구 당 평균 수는 제주도가 999곳으로 경남(1221.8곳)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그런데 인구 1000명 당 가족친화시설 수는 제주도가 3.86곳으로 전국 평균(4.74곳)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16개 시·도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특히 청소년시설의 경우 제주도(2개시 평균 21.5곳)와 서귀포시(23곳)가 각각 전국 시·도, 시·군·구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인구 1000명 당 시설 수도 제주도는 0.72곳으로 16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

장애인시설도 제주도는 시별로 평균 27곳, 장애인 인구 1000명 당 2.2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자치센터와 공공체육시설, 문화예술 공연장 등 지역주민시설도 제주도는 시·군·구 당 317곳, 인구 1000명 당 1.33곳으로 각각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아동시설 수도 제주도는 시별로 평균 372곳으로 3위, 아동 인구 1000명 당 7.98곳으로 7위 수준을 보였다.

반면 노인시설은 제주도가 시 평균 261.5곳, 노인 인구 1000명 당 7.15곳으로 각각 전국 9위, 13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친화 사회환경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제주도민들은 체육·야외활동(5점 척도, 4.20점), 노인생활(3.70점), 육아·양육(3.60점), 여성생활(3.40점), 여가·문화생활(3.40점), 가족친화 사회환경(3.30점), 장애우 생활(2.50점) 등 순으로 응답했다.

문의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02-2075-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