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택시업계 총파업...제주는 정상 운행 불편 없을 듯

택시업계 총파업...제주는 정상 운행 불편 없을 듯

by 제주일보 2013.02.20

택시업계가 20일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정상적으로 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

제주도 개인택시운송조합(이사장 고영철)과 법인택시운송조합(이사장 강성지)은 “수도권과 중부지역 등에서 파업에 나섰으나 제주지역은 파업을 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내 개인택시는 3906대, 법인택시는 1511대 등 총 5417대로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택시업계는 택시법이 거부된 데 반발해 지난 1일 영호남권 택시업계가 부분 파업을 벌였고, 이번에 전국에서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택시업계는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택시법(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의 재의결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파업에는 전국 25만대 택시 가운데 60%가 넘는 약 16만대가 참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달 정부가 택시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에 재의를 요구하자 택시업계는 택시법이 국회에서 관철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을 결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