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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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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고(最古)의 신석기시대 흔적찾기 나선다

한반도 최고(最古)의 신석기시대 흔적찾기 나선다

by 원지애 기자 2013.04.29

제주 고산리 유적 발굴조사 착수
제주시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신석기시대 유적인 ‘제주 고산리 유적’ 사적 제412호에 대한 2단계 발굴조사가 오늘 29일월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용역비 259백만원을 투입해 제주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한 용역으로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625번지1,107㎡에 대해 발굴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 및 유물의 추가 정밀조사와 분석을 통해 해당 유적이 지닌 학술적 가치를 명확하게 고증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제주 고산리 유적은 1998년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11년에 ‘제주 고산리 선사유적지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해 단계별 보존․관리방안을 마련했고, 지난해 1단계로 시․발굴조사 실시해 한반도 최고의 원형움집터 26동, 수혈유구 295기, 구상유구 등 다양한 고고학적 역사자료를 확보했다.

한편 제주시는 관계자는“향후 순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그 당시 고산리 일대 주민집단의 성격 및 동아시아 신석기시대 초창기의 문화변천을 논의할 수 있는 자료를 축적해, 제주 고산리 유적이 사적으로서 지니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