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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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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외버스 이용 여건 몰라보게 달라진다

시내외버스 이용 여건 몰라보게 달라진다

by 원지애 기자 2013.07.19

버스정보시스템 보강, 비가림 승차대·LED행선지 표지판 설치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하고 정확한 버스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버스정보시스템 보강사업과 더불어 상반기에 다하지 못한 이용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버스의 현재 위치, 정류소 도착 예정시간과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환승 방법을 포함한 노선안내 정보 등을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을 보강한다.

또 상반기에 추진했던 비가림 승차대와 LED행선지 표지판을 추가로 시설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비가림 승차대를 90개소(12억원) 시설할 계획이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정류소의 65%가 비가림으로 시설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심야 자율학습을 하는 고등학교 앞 정류소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정류소로 만들어 나가고, 시외버스도 시내버스와 같이 노선번호를 부여해 오는 8월부터 운행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카드와 기능이 유사한 현금자동집계시스템 도입도 준비 중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서귀포지역 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합하고, 비가림 버스 승차대를 확충하는 등 기반시설 확충에 힘썼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3차례의 노선개편, 고등학교(14개교) 및 도서관(3개소) 심야버스 운영(22:00~24:00), 교통소외지역 접근성 강화(성산부두, 영어교육도시 노선 등), 전국호환 교통카드시스템 도입, 후불 교통카드 도서지역(추자, 우도) 이용 확대 등을 추진했다.

그결과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난 2009년 4100만명에서 2012년 4800만명으로 700만명이 증가(17%)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대중교통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도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