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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변 이용객 전년 대비 35% 증가

서귀포시 해변 이용객 전년 대비 35% 증가

by 원지애 기자 2013.07.23

12만명 방문 … 중문·색달해변 가장 많아
올해 서귀포시 관내 해변(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큰폭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 1일 개장한 관내 5개 해변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18일 현재 해변이용객은 총 11만9840명으로 , 전년동기 8만8570명과 비교할때 늘어났다고 밝혔다.

해변별 이용객 현황을 보면 5개 해변중 중문·색달해변이 8만400명으로 가장 많고, 표선해비치해변 1만5800명, 화순금모래해변이 1만 1350명, 신양섭지코지 7050명, 하효쇠소깍 524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변 이용객수가 늘고 있는 것은 평년보다 강우량이 부족한 마른 장마 탓도 있지만 작년 개장 초기 발생했던 해파리 쏘임사고가 올해는 발생하지 않는 등 보다 더 안전하고 평안한 해변 관리를 위해 해경 등 유관기관이 총력을 다 한 것도 큰 몫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동안 서귀포시는 해파리 쏘임 사고예방을 위해 서귀포해경과 해변예찰을 강화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해파리 쏘임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중문ㆍ색달해변에 해파리 차단망과 조립식 풀장도 설치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라면 본격 피서철을 맞는 이달 하순부터는 해변이용객이 급속하게 늘어, 올해 이용객수는 지난해 105만명을 넘어 12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