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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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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부터 어승생 저수지 격일급수 시행

오늘(6일)부터 어승생 저수지 격일급수 시행

by 원지애 기자 2013.08.05

부터 어승생 저수지 격급수 시행

지속되는 가뭄·고온현상 … 저수량 감소 상태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문원는 오늘부터 어승생 저수지 격급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상수도 사용량이 급증하고 어승생 Y계곡 용출량 급감으로 중산간지역 11개마을에 용수를 공급하고있는 어승생 저수지 저수량이 5 현재 40,000여톤으로 저수량이 현저히 감소된 상태다.

이번에 실시되는 격제 급수는 짝수은 동부지역 5개 마을(아라동, 월평동, 봉개동, 조천읍 교래리, 표선면 성읍리에 급수를 실시하고 홀수은 서부지역 6개 마을(해안동, 한림읍 금악리, 애월읍 상가리, 소길리, 유수암리, 고성리에 급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별 급수 및 단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익 8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이후 어승생 Y계곡 취수원을 통해 유입되는 양이 13,700톤에서 현재 5,200톤으로 급감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유입량의 30% 정도로 유입됨에 따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저수용량(40,000ton과 비상 취수원 가동량(1,800ton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 동·서부지역에 정상적인 급수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수자원본부는 격제 급수와 관련해 중산간지역 11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가뭄대비 생활 속 물절약 방법, 단수시에 물사용 요령 등을 홍보함과 동시에 급수지역에 대한 비상상황 발생시 급수차량 등을 30분 이내 지원될 수 있도록 비상급수가동반을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어승생 저수지는 중산간지역 대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제주도내 유한 저수지로서 가뭄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된 제2저수지에 저장량 50만톤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