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말은 낳으면 제주로... 제주, 말산업 특구 지정 신청

말은 낳으면 제주로... 제주, 말산업 특구 지정 신청

by 박혜림 기자 2013.09.27

대한민국 1호 말산업 특구 지정 유력

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정부에 말산업 특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말 말산업 특구 지정 1개소를 지정하고 중장기적으로 전국 5개소 내외를 추가 지정할 계획을 공고한 바의 말 관련 역사와 전통승마장 등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 같은 계획을 세운 것이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2140억원을 투입 하는 도의 계획안에는 ▲말을 타고 올레 ·오름·초원 등 3가지 유형의 자연 풍광을 즐기는 마로 100㎞시설 ▲승마 터미널· 마사·마장·계류장·말 샤워실 등을 조성 하는 승마관광길 조성 ▲잣성·테우리 등 의 말 문화 유적지를 연계한 마로 건설 ▲재활승마 요양치유센터·빌리지 등을 갖춘 체류형 말 복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승마 트레킹 코스·실외 마장 ·말 제품 전시장·숙박시설 등을 갖춘 승마 치유센터 조성 ▲승마와 관련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레저 콤플렉스 조성 ▲표준 운영 시 스템을 갖춘 고품격 관광승마장 조성 ▲관 광·휴양지를 순회하는 역마차 운행 ▲말고 기 전문 특화거리·경주마 종합휴양센터 조성 ▲천연기념물인 마 증식 기반 구축 등도 추진한다.

말산업 특구로 지정되면 정부의 지원 규모가 대폭 늘어나고 세제 혜택 및 국공 유지 매각·임대 등에 있어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를 제외한 말산업 특구 계획을 가지고 있는 지역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기본적인 산업 인프라 자체에서 가 압도적인데다 정부의 특구 지정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에 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들은 요건 완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선 상태이다.
말산업 특구 지정은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