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감귤 신품종 ‘신예감’ 대박 예감, 농가 보급 앞둬

감귤 신품종 ‘신예감’ 대박 예감, 농가 보급 앞둬

by 박혜림 기자 2013.12.05

청견 ’ 과 윌킹교배12 월 하순부터 수확 가능
신맛 덜하고 당도 높은 고품질 감귤
청견 ’ 과 윌킹 ’ 을 교배한 고품질의 감귤 ’ 이 내년 봄부터 농가에 보급된다 .

농촌진흥청은 12 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 이 2008 년 착과에 성공해 감귤주산지 4 곳에서 지역적응시험을 통한 특성검정을 거쳤고 지난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 의 성숙기 당도는 12 브릭스 내외로 청견이나 한라봉과 비슷하고 산함량은 1.0% 이하로 산함량 감소가 빠른 편이나 산함량이 감소해도 식미감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과실무게는 평균 130 ∼ 150g 정도이고 껍질 벗김이 수월한 특성이 있다 .

이 품종은 외관도 우수해 완숙됐을 때 붉은 오렌지색을 띄며 과실 껍질이 뜨는 부피 현상도 없기 때문에 숙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강점이 있고 내한성도 겸비하고 있어 무가온으로도 과실 속마름 증상 없이 월동이 가능하다 .

온주밀감 수확이 끝나는 12 월부터 이듬해 2 월 수확되는 만감류가 나오기 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품종으로 동해를 받지 않는 무가온 하우스에서 성숙되므로 저비용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고상욱 연구관은 “ 이번에 개발된 ’ 은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과 통상실시가 이루어져 현재 묘목 보급이 가능한 시점이기 때문에 원활한 보급이 이뤄지도록 영양체 공급은 물론 재배적으로 보완을 필요로 하는 핵심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