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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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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인요양시설 42개소 주의.시정조치

장애인.노인요양시설 42개소 주의.시정조치

by 제주일보 2012.06.05

제주시, 보조금 집행 부적정 등 58건 적발제주시는 지난 4월까지 장애인·노인요양시설 91개소를 대상으로 종합 점검을 실시한 결과 42개 시설에서 58건을 적발해 주의 및 시정조치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시설 37개소와 노인요양시설 54개소를 대상으로 보조금 적정 집행·정산, 후원금 관리, 입소자 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 운영상황과 시설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일부 시설은 관련 법령을 잘 알지 못하고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회계·물품을 관리에 있어 미흡한 사항이 확인됐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시설운영비 지출 시 적법한 회계절차 미이행 (사전품의 미이행, 간이영수증 첨부, 견적서 미첨부 등), 후원금관련 간접비용 사용 부적정, 시설운영위원회 분기 1회 미개최, 연도별 재물조사 미실시 등이다.

이와 함께 직원 채용 시 인사위원회 절차 미이행, 보조금 집행 부적정 (기초생활수급자 특별위로금 미지급, 처우개선비 집행 부적정), 시설장 변경 시 법인감사 미실시 등도 지적됐다.

제주시는 적발된 58건 중 16건은 시정 조치하고, 나머지 42건은 주의 조치하는 한편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의를 강화해 나가가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보조금 전반에 대해 관리·점검을 철저히 하고, 동일한 지적사항이 계속될 경우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등 강력하게 행정조치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재활복지담당 728-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