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시설 없는 자연재해위험지구 돈내코 계곡
안전시설 없는 자연재해위험지구 돈내코 계곡
by 제주일보 2012.06.06
장마철 앞두고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돈내코 계곡에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탐방객들이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더욱이 이곳이 자연재해위험지구(붕괴위험지구)로 지정됐지만 행정당국의 무관심으로 탐방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4일 돈내코 계곡 원양폭포 산책로.
나무들이 우거진 절벽 옆으로 산책로가 조성돼 계곡으로 이어져 있는데 산책로 인근 절벽에는 흙과 바위들이 흘러내렸던 흔적이 눈에 띄었다.
특히 금이 간 바위와 나무뿌리가 그대로 노출돼 있어 약한 충격에도 바위가 산책로로 떨어질 것 같았다.
이처럼 낙석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지만 위험을 알리기 위한 안내판만 덩그러니 설치돼 있을 뿐 낙석 방지망 등 흙이나 돌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시설은 찾아볼 수 없다.
김모씨(42)는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곳은 지날 때마다 겁이 난다”며 “장마철 비라도 많이 오면 돌무더기가 쏟아질까 두렵다”고 말했다.
그런데 서귀포시는 인명사고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안전시설 설치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돈내코가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지만 낙석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확률이 낮아 안전시설물 설치 계획은 없다”며 “시민들의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재난관리과 760-3151.
4일 돈내코 계곡 원양폭포 산책로.
나무들이 우거진 절벽 옆으로 산책로가 조성돼 계곡으로 이어져 있는데 산책로 인근 절벽에는 흙과 바위들이 흘러내렸던 흔적이 눈에 띄었다.
특히 금이 간 바위와 나무뿌리가 그대로 노출돼 있어 약한 충격에도 바위가 산책로로 떨어질 것 같았다.
이처럼 낙석 등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지만 위험을 알리기 위한 안내판만 덩그러니 설치돼 있을 뿐 낙석 방지망 등 흙이나 돌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시설은 찾아볼 수 없다.
김모씨(42)는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이곳은 지날 때마다 겁이 난다”며 “장마철 비라도 많이 오면 돌무더기가 쏟아질까 두렵다”고 말했다.
그런데 서귀포시는 인명사고 우려가 적다는 이유로 안전시설 설치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돈내코가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지만 낙석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확률이 낮아 안전시설물 설치 계획은 없다”며 “시민들의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재난관리과 760-3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