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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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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도 쉽게 출제...만점자 1% 기조 유지

올해 수능도 쉽게 출제...만점자 1% 기조 유지

by 제주일보 2012.06.25

평가원,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공개...지난해 수능보다 쉬워...26일 개인별 성적통지표 배부올해 첫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언어가 다소 어려웠으나 지난해 수능보다는 대체로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8일 치러지는 올해 수능도 만점자 1% 기조를 유지하는 등 쉽게 출제될 전망이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7일 실시했던 201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이날 공개하고 수험생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26일 배부하기로 했다.

응시생 수는 62만5646명으로 재학생이 55만123명(87.9%), 졸업생이 7만5523명(12.1%)이었다. 졸업생 비율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의 12.7%보다는 0.6% 포인트 줄었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언어 0.31%(1939명) ▲수리 ‘가’형 1.76%(3237명) ▲수리 ‘나’형 2.15%(9166명) ▲외국어 0.80%(4985명) 등이었다.

이는 언어가 만점자 비율이 1%도 안되는 등 어려웠던 반면 수리는 ‘가’형과 ‘나’형 모두 1% 후반~2%대에 이르는 등 매우 높았다.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4점, 수리 ‘가’ 139점, 수리 ‘나’ 144점, 외국어 140점으로 지난해 수능대비 언어는 3점 낮아졌다. 수리 ‘가’는 같았으며, 수리 ‘나’는 6점 상승, 외국어는 10점 상승했다.

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 9월 모의평가에 반영하고, 이어 그 결과를 분석해 올해 수능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비교적 쉬웠던 수리 영역은 더욱 어렵게 출제하고, 조금 어려웠던 언어 영역은 쉽게 출제해 만점자 1%의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종식 제주도교육청 장학지원과 장학관은 “학교 교육에 충실하고 EBS 교재 및 강의를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EBS와의 연계 비율이 70% 수준으로 유지되는 등 올해 수능도 쉽게 출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교육청 장학지원과 710-0211.

<고경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