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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식(경제/사회/교육/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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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 미생물이 '바다 숲'도 살리네

유용 미생물이 '바다 숲'도 살리네

by 제주특별자치도 2014.04.01

유용미생물 이용 갯녹음 현상 복원사업 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 .

이는 연안해역의 갯녹음 현상이 날로 확산돼 마을어장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영세 어업인의 소득이 급속히 감소하는 데 따른 것이다 .

갯녹음 현상은 연안해역에서 바다숲을 형성하는 미역 , 다시마 , 모자반 및 감태 등의 해조류가 고사되거나 또는 일부가 소실된 이후 산호조류가 암반에 피복되는 현상이다 .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바다숲 살리기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6 년까지 4 개년 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 , 모판 ( 블록 · 벽돌 등 ) 을 미생물 처리해 해조류 포자가 모판에 효과적으로 착생되게 하고 , 영양성분을 적절히 흡수할 수 있게 함으로써 모판에서 해조류가 성장하고 그 주변으로 확산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

지난해 선행연구 결과 미생물처리 모판을 마을어장 해수 속에 투입한 후 10 일 만에 해조류가 착생하고 번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

올해 사업은 유용미생물을 혼합한 포자착생용 모판과 이식용 모판을 제작하고 수심 6m 이하에 투입한 후 미생물 제제 ( 지름 6cm 이상의 구형 ( 求刑 ) 으로 제조 ) 를 정기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해조류의 성장과 번식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해양수산연구원과 공동으로 모판에 착생한 해조류와 이식한 해조류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확산되는 지 모니터링하고 , 12 월 중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 해조류 군락형성이 목표인 이 사업이 성공하면 마을어장 복원과 어민 소득 증대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 ” 이라고 밝혔다 .

문의 ) 환경관리과 유용미생물담당 710-6051.

< 제주특별자치도 기사 제공 >